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잠뜰/콘텐츠/미스터리 수사반 (문단 편집) ====# 범인 지목 이후 #==== 취조실에서 수현으로부터 심문 받고 있는 한지아. 모든 사실을 자백 후, 침울해있던 한지아에게 수현은 그녀의 죄는 정당화될 순 없어도 그녀의 인생은 그렇다고 버림받은 인생이 아니라고 위로를 하며 박경자와 만나게 함으로서 숨겨진 진실을 말해준다. 그건 바로 박경자가 '''한지아의 친할머니'''였던 것. 20여년 전, 신경옥에게 자신의 손녀인 지아가 납치당한 후, 그녀의 소재를 간신히 파악했을 땐 이미 극단의 단원으로 조교가 완료된 탓에 이를 갈면서도 그녀의 공연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월야극단이라 이름을 지어준 것도 손녀를 빼앗아간 서커스에 대한 증오심과 함께 있을 순 없어도 지켜볼 수 있는 소중하고 사랑하는 손녀를 위한 애증의 요소였던 것.[* 이를 두고 박경자는 탯줄과도 같은 존재라고 하는데 애증에서 비롯된 마음인 탯줄이론에서 따온 것이다.] 진실을 알게 된 한지아는 자신을 왜 일찍 구해주지 않았냐며 원망했지만 이내 자신에게 존재한 가족과의 재회에 모든 감정이 폭발해 박경자에게 안겨 설한의 눈물을 쏟는다. 비록 살인죄로 체포되었지만 범인들 중에서 헤어진 가족과의 재회로 희망이 있음을 보여주는 밝은 결말을 맞이했다.[* 범인만 잡고 끝낸 엔딩이면 노멀 엔딩으로 갔을 것이다.] 이후 한지아와 류가람의 행적은 불명이나, 둘 다 자백을 한 것을 보면 한지아는 살인 및 방화로 인해 10년 이상의 형을 피할 순 없지만 미성년자인데다가 동기 및 자수를 고려한 정상참작 덕분에 형이 조금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6화에서 덕개의 영혼들로부터 미수반이 검거한 범인들이 성화 교도소로 갔다는 정보가 드러나, 한지아도 성화 교도소로 수감될 것으로 보인다. 류가람도 형사들에게 거짓 자백을 해 수사에 혼선을 줬으니 위증죄로 가벼운 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월야 서커스단은 9화에서 드러난 기사의 정보에 의하면 한지아의 범행동기를 통해 진실이 드러나며 악명을 뒤집어 쓴 상태가 되었지만 그럼에도 신경옥 없이 다시 재개장을 하였다. 잠뜰 경위의 반응을 보면 그래도 낙관적인 상태로 운영이 되는 듯. 외전인 우리들의 일상 편에선 류가람은 어느정도 참작되어 풀려난 상태이며 서커스의 멤버로서 활동하고 있는게 드러난다. 사건이 끝난 후론 류가람은 강초림과 같이 한지아의 면회를 하러 외출하는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